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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콘서트도 초대했는데”… 서장훈 모친상 ‘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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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모친상을 당한 가운데 생전 가수 임영웅의 팬이라고 알려졌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직접 병간호했던 그였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생전 가수 임영웅의 팬이라고 알려졌던 일화도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서장훈 소속사 측은 “서장훈 님의 어머니께서 금일(10일) 오전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서장훈의 어머니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투병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서장훈은 여러 방송에서 어머님의 투병에 대해 얘기하며 슬픈 마음을 내비친 바 있다.

지난 2022년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은 “빨리 어머니께서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어머니가 아직도 편찮으시다. 올해 소원은 어머니의 건강”이라고 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이어 ‘미운 우리 새끼’에 가수 임영웅이 게스트로 참여했을 때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당시 이유도 어머니 때문이었다.

마침 임영웅 가수가 출연했던 때 서장훈은 “많은 어머님들, 어르신들이 낙이 별로 없는데 임영웅씨 노래를 듣고 위로받고 기분도 좋아지고 건강도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며 “우리 (어머니) 편찮으신지 오래됐는데도 임영웅 씨 노래만 틀어놓고 있다. 본인이 여러 가지로 힘들지만 임영웅 씨 노래로 위로를 받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웬만하면 이런 얘기를 안 하는데”라며 병상에 있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영상편지를 부탁했다.

이에 임영웅은 “김정희 여사님 얼른 쾌차하셔서 직접 콘서트장에 모시고 싶다. 쾌차하셔서 콘서트장에서 장훈이 형과 함께 뵙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했고, 임영웅의 영상편지를 듣던 서장훈은 결국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출처 : 천지일보(https://www.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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