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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스승' 포체티노, '사상 최고 연봉' 美 국대 감독됐다... 북중미월드컵까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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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과 토트넘 홋스퍼에서 스승과 제자로 호흡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2·아르헨티나) 감독이 미국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

미국축구협회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이 미국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임명됐다"며 "토트넘(잉글랜드), 파리 생제르망(프랑스), 첼시(잉글랜드) 등 유명 클럽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다. 역동적인 플레이스타일로 팀을 구성하는 데 일가견이 있는 지도자가 미국 지휘봉을 잡는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에도 팀을 이끌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단순히 축구 때문에 미국 대표팀에 합류한 게 아니다. 이 팀과 나라가 겪고 있는 여정 때문이다"라며 "미국이 역사를 새로 쓰려는 열정과 갈증이 제게 영감을 줬다. 선수들만큼이나 열정적인 팬들 앞에서 미국 대표팀을 이끌고 싶었다. 재능과 잠재력이 넘치는 선수들도 봤다. 미국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특별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미국 매체 'ESPN'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의 연봉은 600만 달러(약 80억 원)다. 미국 국가대표팀 감독 사상 최고 금액이다. 포체티노 전 마지막 외국인 감독은 위르겐 클린스만(독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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