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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첫 4년 연속 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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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년 전 맨시티 사령탑으로 부임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날 자신의 17번째 우승 트로피를 노렸다. 맨시티는 이미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에 맨시티는 프리미어 리그 우승 트로피까지 보태는 데 성공했다.

이날 경기는 맨시티의 우세가 예상된 게 사실이지만, 자칫 실수를 저질러 미끄러지면 우승을 빼앗길 수도 있었던 만큼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관중들로부터 긴장감이 느껴진 게 사실이다. 맨시티는 예전부터 프리미어 리그 최종전에서 극적인 승부를 펼친 경험이 워낙 많기 때문이다.

 

경기 초반부터 불안감을 싹 없앤 주인공은 최근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 FWA 올해의 선수로 연이어 선정된 포든이었다. 제레미 도쿠가 건넨 패스를 받은 그는 아크 정면에서 공격 방향을 기준으로 상대 골문 왼쪽 상단 구석을 꿰뚫는 절묘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선제골을 터뜨린 맨시티는 맹공을 퍼부으며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으려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러나 케빈 더브라위너, 도쿠가 연이어 시도한 슈팅이 웨스트 햄 골키퍼 알퐁스 아레올라에게 막혔다. 웨스트 햄 또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고별전에 나선 만큼 맨시티의 공세에 치열하게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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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원정팀 웨스트 햄이 맨시티의 공격력을 당해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맨시티는 18분 세밀한 패스 연계로 상대 수비 대형을 무너뜨린 뒤, 또 도쿠가 건넨 패스를 포든이 받아 깔끔한 마무리로 득점하며 리드를 두 골 차로 벌렸다.

다만 웨스트 햄의 추격 의지는 두 번째 실점 후에도 꺾이지 않았다. 웨스트 햄은 전반전 종료를 앞두고 문전 혼전 상황에서 2선 공격수 쿠두스가 몸을 날려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을 연결해 골문을 열어젖혔다. 만회골을 터뜨린 웨스트 햄은 전반전을 1-2로 뒤진 채 마무리하며 다시 승부에 불을 지폈다.

 

그러나 맨시티는 불안한 한 골 차 리드를 금세 다시 벌렸다. 맨시티를 프리미어 리그 우승 코앞까지 이끌고 간 이날의 세 번째 골 주인공은 로드리. 맨시티 날카로운 패스 연결을 이어간 끝에 어느새 문전을 파고든 로드리가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세 번째 득점을 기록하고도 강도 높은 공격을 이어갔다. 포든이 재치 있는 프리킥으로 해트트릭을 노렸으나 볼은 골문을 살짝 벗어나며 옆그물에 꽂혔다. 이어 베르나르두 실바, 도쿠, 홀란드가 시도한 회심의 슈팅도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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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맨시티는 불안한 한 골 차 리드를 금세 다시 벌렸다. 맨시티를 프리미어 리그 우승 코앞까지 이끌고 간 이날의 세 번째 골 주인공은 로드리. 맨시티 날카로운 패스 연결을 이어간 끝에 어느새 문전을 파고든 로드리가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세 번째 득점을 기록하고도 강도 높은 공격을 이어갔다. 포든이 재치 있는 프리킥으로 해트트릭을 노렸으나 볼은 골문을 살짝 벗어나며 옆그물에 꽂혔다. 이어 베르나르두 실바, 도쿠, 홀란드가 시도한 회심의 슈팅도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웨스트 햄은 미드필더 토마스 수첵이 문전에서 득점하며 다시 추격 의지를 불태웠으나 VAR 검토 결과 핸드볼 반칙이 선언됐다.

결국, 맨시티는 경기를 3-1로 마무리하며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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