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신강림] 8월16일⚽UEFA 슈퍼컵 맨체스터 시티 VS 세비야 > 스포츠분석 - 굿데이토토

[맨체스터 시티]
확실한 스트라이커 포지션 없이 제로톱 전술을 운용해왔던 시티에게 지난 시즌 엘링 홀란의 영입은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성공적인 이적시장에서의 행보와 전문 풀백의 부재 속 과르디올라 감독의 센터백을 풀백으로 활용하는 전술적인 천재성까지 그 어느때보다 빛난던 시즌으로 프리미어리그 내 역대 2번째 트레블을 달성. 유럽 최고의 팀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친선전을 포함한 프리시즌 5경기에서 3승 1무 1패의 무난한 성적과 최근 개막전 번리와의 3대0 승리로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비야]
유로파 리그 최대 우승 기록의 세비야. 명실상부 유로파 리그의 제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시즌 AS로마와의 결승에서 승리하며 또 다시 우승하는데 성공했지만 자국 리그 12위라는 저조한 성적표를 얻게 됐고 최근 프리메라리가 홈 개막전에서 발렌시아에게 2대1로 패하며 유로파 우승의 분위기를 이어가는데 실패했습니다.

[프리뷰]
케빈 더브라위너, 스톤스, 디아스, 워커는 부상으로 결장이 예상되는 맨체스터 시티. 맨유와 유벤투스 등 강팀을 연달아 꺾으며 유로파 리그를 우승한 세비야라 하더라도 대체 자원이 풍부한 맨체스터 시티를 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메라리그 시절 트레블을 기록하며 티키타카라는 전술적 트랜드를 선두했던 펩 과르디올라가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이라는 사실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 엔 네시리의 번뜩이는 한방이 있는 세비야라 하더라도 지난 시즌을 통해 한 단계 발전한 아칸지와 아케 그리고 그바르디올로 이어지는 수비 라인은 힘겨울 것으로 보이고 수비진을 보호하며 빌드업에 안정감 더해주는 로드리의 존재 또한 큰 벽으로 느껴질 것 입니다.

[촉신강림의 예측]
맨체스터 시티 핸승
기준점 오버